살인놀이 앞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 (시립극단 '살인놀이')
대구시립극단 제18회 정기공연 ‘살인놀이’ 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밤샘 후 시험을 치고 보기에는 다소 무거운 주제의 작품이었지만 가벼운 코미디나 달콤한 사랑 이야기만 보다가 간만에 블랙코미디를 접하니 그리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게다가 잇따른 죽음 앞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도 되었구요.
작품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하지 않고 간 것이 후회됩니다. 다시 볼 기회가 생기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