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라 책 욕심
가을이에요. 네, 책 욕심이 도졌습니다. 책은 읽는 재미보다 사는 즐거움이 더 크다는 것을, 사는 즐거움 만큼이나 선물하는 기쁨이 쏠쏠함을 아신다면 저를 나무라지 마세요. 스트레스 받으면 쇼핑하면서 푸는 버릇이 있는데, 허튼데 쓰는 것 보다는 이게 훨씬 낫잖아요. 혹시 모를 일이죠, 이렇게 사모은 책 가운데 당신 것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오늘 산 책들입니다. 이미 인기몰이 멋지게 [...]
가을이에요. 네, 책 욕심이 도졌습니다. 책은 읽는 재미보다 사는 즐거움이 더 크다는 것을, 사는 즐거움 만큼이나 선물하는 기쁨이 쏠쏠함을 아신다면 저를 나무라지 마세요. 스트레스 받으면 쇼핑하면서 푸는 버릇이 있는데, 허튼데 쓰는 것 보다는 이게 훨씬 낫잖아요. 혹시 모를 일이죠, 이렇게 사모은 책 가운데 당신 것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오늘 산 책들입니다. 이미 인기몰이 멋지게 [...]
독서론이라..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나의 책읽기에 대해 짧게나마 고민을 하게 해주신 @xoxoJL (블로그: 별헤는밤 in Canada)님에게 원망(?)과 감사(!)를 전하며 시작해봅니다. 릴레이 규칙입니다. 1. 독서란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의 이름들을 순서대로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4. 이 릴레이는 6월 20일까지만 지속됩니다. 기타 세칙은 릴레이의 [...]
한동안 뜸했고, 또 한동안 뜸 할 위드블로그 캠페인 참여글입니다. 요즘 다음(daum)의 파자마파티 관련 제품만 올라오길래 관심을 가지지 않았더니 리뷰할 일이 없네요. 어쨌거나 간만에 책 한권을 골랐습니다. 제목은 ‘스타는 미쳤다’, 하지만 제목보다 훨씬 더 끌리는 것은 ‘성격장애와 매력에 대한 정신분석적 리포트’라는 부제입니다. 앞서 인격장애에 관한 글을 몇차례 올렸습니다. 주차 형태로 재밌게 알아보는 인격장애 유형이라던가, 인격 장애 [...]
흐름을 꿰뚫어보는 경제독해 아, 이 책을 왜 이제서야 알게 되었을까. 다음 아고라에 이런 글이 올라오고 있었다는 것을 왜 몰랐을까. 오호, 통재라. 이제는 환율이 올라도, 주가가 떨어져도 그런가보다 한다. 반대로 환율이 떨어지고, 주가가 올라도 그냥 그런가보다 한다. 주가지수와 환율에 일희일비하다가 지쳐버린 탓일까. 내가 언제부터 경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을까. 예금과 적금 말고는 관심이 없었기에 주가가 어떻게 변하는지, [...]
몇년 전 인터넷이라는 공간적 특성으로 e-멘토(mentor)가 등장했다는 소식을 통해서 ‘멘토’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멘토가 뭔가 궁금했는데 설명을 듣다보니 새로울게 없어서 실망을 좀 했던 기억과 함께, 웰빙(well-being), 소울메이트(soulmate) 처럼 ’오래 전부터 존재하고, 실천해오던 것들’을 그럴싸한 용어로 새롭게 포장해서 유행시키는 사람과 그것을 좇는 사람이 재밌게 생각되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유행의 힘은 대단해서 대학교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
.. 마약과 동성애로 얼룩진 삶 속의 자아 찾기. 내가 이 책을 좀 더 어린 나이가 아닌 지금 읽게 된 것이 다행이란 얘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번역판은 2009년 12월 말에 나왔지만 첫 출간은 2000년이다. 그때만 해도 지금의 이 느낌을 얻을 수 있었겠지만, 그 보다 몇년 더 일찍 읽게 되었더라면 중간에 덮어버리고 어딘가에 내팽개쳤을지도 모를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