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 잡다한 문화

바이올린 플레이어, 바네사 메이(Vanessa Mae)

December 09 5 Comments Category: 잡다한 문화

며칠 전 자유님의 블로그에 들렀다가 바네사 메이에 대한 글을 보았습니다. 마침 메이의 음악을 듣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우연이!’를 외쳤었지요. 하지만 비슷한 나이 때문인지 평소 자유님이 들려주는 음악에 대한 이야기에 무척 공감하던터라 그리 놀랄 일도 아니었습니다. 바네사 메이를 처음 알게 된 것은 텔레비전도, 라디오도, 잡지도 아니었습니다. 말 그대로 우연히 음반을 사게 되었고, 단번에 매료되고 말았다는 것만 [...]

뮤지컬 제작자님, OST 발매에도 관심을..

September 18 10 Comments Category: 잡다한 문화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이 전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지만 우리에게도 명성황후와 같은 세계적인 뮤지컬이 있고 비록 세계인에게 선보일 기회를 갖지 못했다 하더라도 국내 관객에게 잊혀지지 않는 진한 감동을 준 작품은 얼마든지 많이 있습니다. 공연이 끝나도 그 감동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싶어서 나오는 길에 공연실황 DVD나 OST 음반을 사서 다음 공연을 볼 때까지 되새겨 듣곤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

대구국제호러공연예술제 – 닷새를 보내며

August 01 4 Comments Category: 잡다한 문화

지난 27일 대구국제호러공연예술제가 개막하고 5일이 지났습니다. 엉겁결에 자원봉사단장을 맡게 되어서 정신없이 이 일 저 일 하다보니 행사가 시작된지 닷새가 지난 이제서야 한 숨 돌릴 여유가 생깁니다. 호러연극축제로 시작해서 올해부터는 국제호러공연예술제로 거듭난 만큼 갖가지 부대행사가 갖춰지고, 해외 공연팀이 초청되기도 해서 볼거리가 한결 풍성해졌습니다. 그만큼 많은 관람객이 찾아주시고 있구요. 덕분에 행사 진행을 돕느라 눈코뜰새 없이 바쁘지만 하루이틀이 [...]

소극장에서 느끼는 진실의 땀방울

March 01 2 Comments Category: 잡다한 문화

연극을 한다는 것은 무대의 조명 만큼 화려하지 못합니다. 더구나 지역에서 연극을 한다는 것은 배고픔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뮤지컬과 같은 상업극에 자본이 쏠릴수록 정통극은 무대를 잃고, 정통 연극의 토대와도 같은 소극장이 설 자리는 점점 좁아집니다. 이런 척박한 현실에서 누가 배고픈 배우를 하려고 할까요. 다행히도 힘든 현실이 연극을 향한 열정을 완전히 식히지는 못하나 [...]

벤츠(Benz)에서 제공하는 MP3 앨범

December 17 4 Comments Category: 잡다한 문화

Mercedes-Benz는 웹사이트를 통해 MP3 앨범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Mixed Tape라는 앨범 타이틀을 가지고 5~8주, 또는 10주 마다 새롭게 업데이트가 됩니다. 현재 15번째 앨범이 등록되어 있으며 운영 원칙상 새로운 앨범이 등록되면 이전의 앨범은 서비스되지 않습니다. 매 앨범은 15곡으로 이루어진 CD 한장 분량이며 웹상에서 바로 음악을 듣을 수 있습니다. 곡을 선택해서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고, 앨범 전체를 [...]

연극학교 7기의 추억

November 15 3 Comments Category: 잡다한 문화

대구시립극단 부설 연극학교 7기 공연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고, 선생님과 동기들과 쫑파티를 하고.. 그 모든 경험과 시간도 소중하지만 우리 마음에 깊이 간직될 것은 그러한 어울림 보다도 나 자신의 새로운 발견이 아닐까 합니다. 서로를 동기나 친구로 여기는 동시에 세상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순간을 함께한 공동체이자 겉을 싸고있던 단단한 껍질을 힘겹게 깨고 나와 환한 빛을 보던 순간의 느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