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 November, 2006

대구시립극단, 소극장 페스티벌 우수작 앵콜 공연

November 09 0 Comments Category: 문화계 소식

대구 공연 소식입니다. 대구시립극단이 ‘창작초연 소극장 페스티벌’ 우수작 앵콜 공연으로 ‘집도 절도’, ‘나무꾼의 옷을 훔친 선녀’ 두 작품을 무대에 올립니다. 연극을 처음 보시는 분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그리고 연극 매니아로 이끌기에 부족함이 없는 화제의 작품입니다. 쌀쌀한 날씨로 움츠려들기 쉬운 이때, 배꼽 빠지게 웃기는 연극.. 어떠세요? 대극장이 아닌 소극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배우-관객 혼연일체의 짜릿한 [...]

불타는 찜질방 – 극단 처용

November 05 0 Comments Category: 문화생활요(要)

극단 처용 72회 정기공연작인 ‘불타는 찜질방’을 보고 왔습니다. 얼마만에 찾은 소극장인지.. 아주 오래전 대학로에서 ‘햄릿’을 본게 떠오르네요. 정말 언제적 이야기인지 모르겠습니다. 큰 작품만 기다리고, 찾아다니면서 왜 지역엔 공연물이 별로 없냐며 투덜거린 것이 부끄럽습니다. 원하면 언제든 볼 수 있을만큼 풍성한데.. 11월 19일까지 공연을 하니 친구와 연인과 가족과 한번 찾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사랑티켓을 구입하시면 영화만큼 저렴하게 보실 [...]

시립극단 연극학교 사흘째

November 03 0 Comments Category: 잡다한 문화

지난번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을 통해 알게된 연극학교에 등록을 했습니다. 자꾸 내 안으로만 향하는 생각과 관심과 행동을 이젠 세상을 향하도록 바꾸고 싶은 바람이 있었습니다. 소심함을 벗어버리고 싶은 욕심도 있었습니다. 무언가 새로운 경험으로 지금의 지긋지긋한 생활에 산뜻함을 덧쒸우고도 싶었습니다.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하루이틀 고민하다가 기회를 놓쳐버릴 것을 뻔히 알기에 두번도 생각하지 않고 일단 등록부터 했습니다. 미지근한 성격을 고쳐보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