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는 왜 나무꾼의 옷을 훔쳤을까
지난 2일 창작초연 소극장 페스티벌 앵콜공연 ‘나무꾼의 옷을 훔친 선녀’를 관람했습니다. 갑자기 불어닥친 한파로 인해 따뜻한 아랫목이 더 그리운 오후였지만 좋은 공연을 놓칠 수는 없는 일이었습니다. 선생님과 여러 배우분들도 뵙고 싶었구요. ‘나무꾼의 옷을 훔친 선녀’는 10억원의 장려금을 준다는 국가의 결혼장려정책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10억원을 노리고 사기 결혼을 하려는 박복해와 그 배후자인 지부동, 아무것도 모른채 시골 홀어머니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