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떠나는 음악여행

February 20 0 Comments Category: 잡다한 문화

중고등학교 시절 매일 밤 붙들고 있던 라디오. 한창 감수성 넘치던 시절이라 그런지 꼭 내 이야기 같은 사연을 들으며 함께 웃고 울던 기억이 난다.  요즘도 적막한 공간을 깨우는 도구로 라디오를 켜두지만 예전과 달리 시사채널을 선택한다. 별밤을 들어도 공감을 할 수 없고, 아저씨 아주머니들이 좋아하시는 방송을 듣기엔 노래가 내 취향이 아니다. 새벽 시간이면 내 또래가 들음직한 방송을 [...]

클래식 전도사 콰르텟엑스(Quartet X)

January 17 4 Comments Category: 잡다한 문화

* 알림: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이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조윤범의 파워 클래식 – 조윤범 지음/살림 대중적인 클래식, 재미있는 클래식,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클래식 음악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고 대중에게 좀더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한 노력은 예전부터 있어 왔습니다. 크든 작든간에 그 성과가 빛을 발하는 경우도 있지만 ‘재미있는’이라는 타이틀과는 달리 지루한 음악시간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클래식 음악 뿐만 아니라 고전이라는 [...]

바이올린 플레이어, 바네사 메이(Vanessa Mae)

December 09 5 Comments Category: 잡다한 문화

며칠 전 자유님의 블로그에 들렀다가 바네사 메이에 대한 글을 보았습니다. 마침 메이의 음악을 듣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우연이!’를 외쳤었지요. 하지만 비슷한 나이 때문인지 평소 자유님이 들려주는 음악에 대한 이야기에 무척 공감하던터라 그리 놀랄 일도 아니었습니다. 바네사 메이를 처음 알게 된 것은 텔레비전도, 라디오도, 잡지도 아니었습니다. 말 그대로 우연히 음반을 사게 되었고, 단번에 매료되고 말았다는 것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