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턴은 어쩌다 미쳐버렸나
드넓은 중앙도서관 서가의 방대한 책을 보면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막막하지만 의학분관에 들어서면 아늑한 방에 발을 들여놓은 기분이 든다. 건물 노후로 더이상 서가를 확충할 수 없다는 기막힌 이유로 언제나 소박한 규모를 유지하기 때문일까. 전공관련 서적을 제외하면 선택의 폭은 급격히 줄어들기에 좋은 책을 찾겠다는 노력을 좀 덜해도 된다는 편안함도 있다. 뉴턴은 어쩌다 미쳐버렸나 짐 리브슬리 외 지음 이창식 [...]
드넓은 중앙도서관 서가의 방대한 책을 보면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막막하지만 의학분관에 들어서면 아늑한 방에 발을 들여놓은 기분이 든다. 건물 노후로 더이상 서가를 확충할 수 없다는 기막힌 이유로 언제나 소박한 규모를 유지하기 때문일까. 전공관련 서적을 제외하면 선택의 폭은 급격히 줄어들기에 좋은 책을 찾겠다는 노력을 좀 덜해도 된다는 편안함도 있다. 뉴턴은 어쩌다 미쳐버렸나 짐 리브슬리 외 지음 이창식 [...]
학교 수업을 마치면 교실이나 운동장 한쪽에 가방을 팽개쳐 놓고 뛰어놀던 시절이 있었다. 뭐가 그리도 재미있었는지 정글짐을 오르내리고, 미끄럼틀을 타고, 운동장에 금을 그어놓고 술래놀이를 하면 어느새 어둑어둑 저녁이 찾아왔다. 지금도 한번씩 초등학교 옆을 지나면서 교문 사이로 운동장을 힐끔 바라보면 아이들이 축구도 하고, 옹기종기 모여 앉아 뭔가를 하며 노는 모습이 눈에 띈다. 하지만 어릴적 그 풍경과는 다르게 [...]
‘키워드 광고 이기는 전략’이라는 책 제목을 처음 보았을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광고는 대행사에서 다 알아서 해주는거 아닌가? 관련있는 키워드 몇가지 알려주고 광고비만 주면 되는거 아닌가? 무슨 책까지 사서 볼 만큼 대단한 것은 아닌듯한데? 하지만 책장을 하나씩 넘기면서 이런 섣부른 판단이 큰 착각이었음을 깨달았다. 키워드 광고 이기는 전략 서보성 지음/e비즈북스 이 책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키워드 [...]
한동안 잊고 있던 펀드계좌를 들여다본다. 국내펀드는 손실율이 조금 줄어들긴 했지만 -20여%, 해외펀드는 여전히 반토막 행진 중이다. 개중에는 반토막 유지조차 못하고 날로 추락하는 것도 보인다. 그렇다. 경제가 어렵다. 추운 겨울 날 칼바람 속에서 이 경제의 위기를 체감하는 사람이 많다. 비록 몸소 느끼지 못하더라도 주위에서 너나없이 경제가 어렵다는 하소연을 듣지 않은 사람은 없다. 아이들도 줄어드는 용돈과 떡볶이 속의 어묵이 줄어드는 것에서 어려운 [...]
음악을 통한 치료나 미술을 통한 치료에 대해서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여기에 더 추가하자면 놀이를 통한 치료도 있고 글쓰기를 통한 치료도 있다. 우울할 때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달래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듯이 정신과적인 측면에서 모두다 두루 쓰이는 방법이다. 치유의 글쓰기 그 중에 치유를 위한 글쓰기는 제법 많은 블로거들에게 공감을 얻지 않을까 한다. 관심있는 사람들은 이미 ‘치유의 글쓰기‘나 [...]
방학을 한지 공식적으로는 보름이 넘었지만 며칠 전 있었던 종합평가와 CPX 시험 때문에 토요일 오후가 되어서야 제대로 된 방학 기분을 누릴 수 있었다. 솔직히 남들처럼 공부를 열심히 한게 아니라 시험 전 이틀을 제외하고는 몸 편히, 마음 편히 지내긴 했지만 시험 전과 후의 기분이 다른 것은 어쩔 수 없다. 방학이라고는 하나 두 주 뒤에는 자유선택실습이 있고 4학년이 [...]